알찬 생선구이 안녕하세요! 일상여행자 김뽈뽈입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속초 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생선구이인데요! 속초 맛집을 검색했을 때 생선구이집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속초 여행 세번째인데 한 번은 식당이 문을 닫았고 한 번은 조기품절이 돼서 먹지 못했다가 이번 여행에서 드디어 생선구이를 먹었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후기를 좀 찾아보고 갔는데 후기가 대체적으로 괜찮아서 여기로 가기로 결정 후 미리 영업하시는지 전화를 드리고 걸음을 재촉해서 찾아갔어요 이미 깜깜해진 저녁을 먹기엔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들어가서 생선구이 1인분을 주문하니 사장님이 전화하신분이죠? 하고 반갑게 물어보셨어요 :) 서울외 지역들은 대체적으로 가게들이 문을 일찍 닫아서 전화를 드리고 가는게 좋은 것 ..

매자식당 매일 11:00 ~ 20:30 / 브레이크타임 3:30 ~ 4:30 매주 수요일 휴무 / 라스트 오더 20:00 안녕하세요! 일상여행자 김뽈뽈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속초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강추해주신 속초 로컬맛집 매자식당입니다! 아직 인스타같은 SNS에서 엄청나게 입소문을 타진 않은, 아는사람들만 아는 맛집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피크시간대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는 그런 로컬맛집이라고 합니다 매자식당주차공간은 매장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꽤 널직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 가져오시는 분들도 주차걱정없이 편하게 먹고 갈 수 있어요! 처음에 매자식당을 추천받았을 때 강릉이랑 속초에서 장칼국수가 유명한데 장쌀국수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메뉴라 너무 기대됐어요! 저는 이런 새로운 메뉴..

봉브레드 033-633-4826 월-토 08:30~20:00 / 일 08:30~18:30 / 목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일상 여행자 김뽈뽈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속초의 유명 빵집인 ✨봉브레드✨ 속초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첫 번째 방문에서 맛보았던 마늘바게트의 맛을 잊지 못해서 다시 방문하게 됐어요! 두 번째 여행 때는 일정상 봉브레드를 들를 수가 없어서 속으로 울면서 서울로 돌아왔는데... 그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이번 여행에선 무조건 일정에 봉브레드부터 넣고 봤다고 할 수 있죠 ㅎㅎㅎ 봉브레드는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만약 자리가 없다면 주변을 한 번 더 돌아서 와야 할 수도 있어요... 주차요원분이 빠르게 교통정리를 해주시긴 하지만 만약 사람이 많이 몰려있다면 차를 댈 ..

오멍가멍흑돼지 제주공항본점 매일 11:00~22:30 연중무휴,전화예약가능,단체석완비 서울로 돌아가기전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 먹은 식사. 원래 동진시장에서 딱새우회를 먹고 가고 싶었는데 시간상 동진시장까지 들르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대신에 딱새우회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방문하게된 '오멍가멍 흑돼지'. 일단 흑돼지랑 딱새우회를 적당한 가격에 한상차림으로 먹을 수 있다는게 끌렸고 후기도 전반적으로 다 좋아서 여기로 결정! 제주도에서 여행하는 내내 렌트카로 이동하느라 항상 주차가 문제였는데 오멍가멍흑돼지 제주공항본점은 식당 바로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평일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완전 편하게 주차 완료! ㅎㅎ 메뉴는 단품메뉴, 식사메뉴 다양하게 있는데 내가 여기 온 이유는 ..

제주김만복 성산점 매일 08:30~18:0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성산일출봉 근처 숙소에서 잠을 잔 다음날 근처에 아침을 간단히 먹을 곳을 찾다가 눈에 띈 '제주 김만복 성산점' 사실 만복이네김밥이 워낙 유명해서 제주도 가면 먹어보고 싶던 음식 중 하나이긴 했는데 웨이팅이 길다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있던 곳이었다. 그런데 숙소에서 진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길래 이건 가라는 신의 계시다 싶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제주 김만복 성산점은 상가건물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날 분명 지나갔던 건물이었는데 밖에서 눈에 띄게 보이는 곳은 아니라 검색을 안해봤다면 까맣게 모르고 지나갔을 뻔했다. 검색을 해보니 제주 김만복이 제주 곳곳에 여러군데 있더라.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방문계획지..

대박국수 매일 10:00~21:00 오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내린 뒤 굶주린 배를 이끌고 가장 먼저 도착한 식당인 '대박국수'. 사실대로 말하면 원래 가려고 계획을 세워놨던 곳이 따로 있었는데 원망스러운 3시~5시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다른 고기국수집을 찾아보다 발견하게된 곳이다.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집은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대박국수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 전반적인 후기를 둘러보았을 때 크게 나쁜 후기 없이 무난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 곳에서 오래 자리를 잡고 있었듯 한 정겨운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뭔가 여행자입장이 아니라 동네주민이 돼서 진짜 맛집을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었달까? 좌석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 앉을 수 있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다.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사람들과 넉넉히..